세션 (Session)은 대화방의 '문이 열려 있는 동안' 같은 것 — 에이전트 (Agent)가 사용자를 기억하고 맥락을 유지하는 시간 단위로, 문이 닫히면 그 안의 흐름도 끝난다.
카페에서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 동안은 직원이 '아, 아까 아이스 라떼 주문하셨던 분'이라고 기억한다. 세션 (Session)은 이 '앉아 있는 시간' 같은 것 — 에이전트가 한 사용자와 나누는 대화의 흐름과 상태를 담아 두는 단위다. 세션이 살아 있는 동안 에이전트는 앞서 한 말을 이어서 이해하고, 작업의 컨텍스트 (Context)를 잃지 않는다.
OpenClaw 문서에 따르면 세션에는 두 종류가 있다. 게이트웨이 (Gateway)가 직접 관리하는 메인 (main) 세션과, Docker·SSH 같은 격리된 샌드박스 (Sandbox) 안에서 실행되는 논메인 (non-main) 세션이다. 1인 비즈니스(1인 사이트 운영)를 운영하면서 슬랙 (Slack) 채널로 에이전트에게 콘텐츠 작성을 요청하거나, 텔레그램 (Telegram)으로 쇼핑몰 재고를 물어볼 때, 그 대화 흐름 전체가 하나의 세션 안에서 유지된다. 멀티 에이전트 (Multi-agent) 환경에서는 채널마다 별도 세션이 분리되어 서로 간섭하지 않는다.
초보자가 흔히 헷갈리는 점은 '세션이 끊기면 에이전트가 이전 대화를 기억 못 하지 않나?' 하는 걱정이다. OpenClaw 의 게이트웨이는 세션 상태를 로컬 기기에서 관리하므로, 같은 채널로 다시 대화를 시작하면 이전 세션의 맥락을 이어받을 수 있다. 처음에는 메인 세션 하나로 시작해 에이전트와 대화하는 흐름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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