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세션Session

세션 (Session)은 대화방의 '문이 열려 있는 동안' 같은 것 — 에이전트 (Agent)가 사용자를 기억하고 맥락을 유지하는 시간 단위로, 문이 닫히면 그 안의 흐름도 끝난다.

카페에서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 동안은 직원이 '아, 아까 아이스 라떼 주문하셨던 분'이라고 기억한다. 세션 (Session)은 이 '앉아 있는 시간' 같은 것 — 에이전트가 한 사용자와 나누는 대화의 흐름과 상태를 담아 두는 단위다. 세션이 살아 있는 동안 에이전트는 앞서 한 말을 이어서 이해하고, 작업의 컨텍스트 (Context)를 잃지 않는다.

OpenClaw 문서에 따르면 세션에는 두 종류가 있다. 게이트웨이 (Gateway)가 직접 관리하는 메인 (main) 세션과, Docker·SSH 같은 격리된 샌드박스 (Sandbox) 안에서 실행되는 논메인 (non-main) 세션이다. 1인 비즈니스(1인 사이트 운영)를 운영하면서 슬랙 (Slack) 채널로 에이전트에게 콘텐츠 작성을 요청하거나, 텔레그램 (Telegram)으로 쇼핑몰 재고를 물어볼 때, 그 대화 흐름 전체가 하나의 세션 안에서 유지된다. 멀티 에이전트 (Multi-agent) 환경에서는 채널마다 별도 세션이 분리되어 서로 간섭하지 않는다.

초보자가 흔히 헷갈리는 점은 '세션이 끊기면 에이전트가 이전 대화를 기억 못 하지 않나?' 하는 걱정이다. OpenClaw 의 게이트웨이는 세션 상태를 로컬 기기에서 관리하므로, 같은 채널로 다시 대화를 시작하면 이전 세션의 맥락을 이어받을 수 있다. 처음에는 메인 세션 하나로 시작해 에이전트와 대화하는 흐름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 대표 예시

  • 블로그 운영 — 텔레그램 (Telegram) 채널로 에이전트에게 초안 작성을 요청한 뒤, 같은 세션 안에서 '조금 더 캐주얼하게 고쳐줘'라고 이어서 수정 지시
  • 뉴스레터 — 슬랙 (Slack) 채널 세션을 열어 두고 에이전트가 지난 호 주제를 기억한 채로 이번 호 기획을 이어서 진행
  • SaaS 도구 사이트 — 멀티 에이전트 (Multi-agent) 라우팅으로 고객 문의 채널과 내부 운영 채널의 세션을 분리해 서로 섞이지 않게 관리
  • 커뮤니티 사이트 — 디스코드 (Discord) 채널에 별도 세션을 할당해 에이전트가 커뮤니티 맥락만 유지하며 공지 초안 작성
  • 쇼핑몰 — 논메인 세션을 샌드박스 (Sandbox) 안에서 실행해 재고 조회 자동화 작업이 메인 대화 흐름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격리
  • 포트폴리오 사이트 — 문의 폼 응답 자동화를 위한 세션을 크론 (Cron) 툴 (Tool)과 연결해 정해진 시간마다 상태 점검

🔗 관련 용어

샌드박스

샌드박스 (Sandbox)는 아이들 모래 놀이터 같은 것 — 모래를 아무리 흩뿌려도 놀이터 밖은 더럽혀지지 않듯, 에이전트 (Agent)가 실험적으로 코드를 실행해도 내 컴퓨터 실제 환경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격리된 공간이다.

멀티 에이전트

멀티 에이전트 (Multi-Agent)는 여러 전문 직원이 나눠서 일하는 팀 같은 것 — 한 에이전트 (Agent)가 혼자 다 처리하는 대신, 역할별로 나뉜 여러 에이전트가 각자의 채널 (Channel)과 세션 (Session)에서 동시에 움직인다.

툴 (Tool)은 에이전트 (Agent)의 손 같은 것 — 머리(AI)만 있으면 생각만 하지만, 손(툴)이 생겨야 브라우저를 열고, 파일을 만들고, 예약 작업을 실행하는 등 실제로 무언가를 할 수 있다.

게이트웨이

게이트웨이 (Gateway)는 내 기기 안의 우체국 같은 것 — 슬랙·텔레그램·디스코드 등 어느 채널로 메시지가 와도 게이트웨이가 한 곳에서 받아서 에이전트 (Agent)에게 넘기고, 답장도 같은 길로 돌려보낸다.

에이전트

에이전트 (Agent)는 나 대신 심부름을 해주는 AI 직원 같은 것 — 내가 '블로그 글 올려줘'라고 말하면 브라우저를 열고, 글을 작성하고, 발행까지 스스로 처리한다.

채널

채널 (Channel)은 에이전트 (Agent)의 창구 같은 것 — 손님이 카페 앱·전화·직접 방문 중 원하는 방법으로 주문하듯, 사용자가 Discord·Slack·Telegram 등 자신에게 편한 메신저로 에이전트에게 말을 걸 수 있게 연결해 주는 입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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