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닝 (Planning)은 AI 에이전트 (Agent)의 여행 계획표 같은 것 — 목적지(목표)가 주어지면 어떤 순서로 어떤 도구 (Tool)를 써서 거기까지 갈지 스스로 경로를 짜는 과정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공항 가기 → 탑승 → 환승 → 도착' 순서를 머릿속으로 그리듯, 플래닝 (Planning)은 AI 에이전트가 큰 목표를 받으면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단계별 행동 계획을 스스로 세우는 과정이다. 단순히 질문에 바로 답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이것을 확인하고, 그다음 저 도구를 쓰고, 마지막으로 결과를 정리하자'처럼 여러 단계를 순서대로 배열한다.
1인 비즈니스(1인 사이트 운영)를 운영할 때 플래닝은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는 핵심 능력으로 등장한다. 예를 들어 뉴스레터 초안 작성을 에이전트에게 맡기면, 에이전트는 '최신 글 수집 → 주제 정리 → 초안 작성 → 링크 삽입' 순서를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한다. 블로그·SaaS·커뮤니티·쇼핑몰 어디서든, 목표가 복잡할수록 플래닝 능력이 있는 에이전트와 그렇지 않은 에이전트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초보자가 자주 혼동하는 점은 플래닝을 '단순 대화'와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다. 한 번 질문하고 한 번 답하는 것은 플래닝이 아니다. 에이전트가 목표 하나를 받아 여러 단계로 쪼개고 순서를 정해 스스로 실행해 나가는 흐름 전체가 플래닝이다. OpenClaw 문서에 따르면 에이전트는 툴(Tool)에 접근해 요청을 처리하는데, 이때 어떤 툴을 어떤 순서로 쓸지 결정하는 것이 바로 플래닝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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